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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인자)는 지난 3월 19일(일) ‘2023년 대한방사선협회 경기도회 제15차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3학년 임지우·방민주 학생이 우수논문상·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및 연구활동을 통해 방사선기술의 향상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New Normal 시대의 방사선사! 오늘을 앞선 내일의 도약!’을 주제로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미래지향적인 방사선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심화과정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으로 논문팀을 구성하여 2편의 학술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방사선학과 3학년 임지우 학생이 『Effects of CT Contrast Agent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A Phantom Study』(공동저자 박성희, 라광호, 오영석 및 지도교수 양현진, 김정수)을 주제로 발표하여 연구주제의 독창성과 임상적용 가능성에 따른 학술가치를 인정받아 우수연구논문상과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방사선학과 3학년 방민주 학생은 『Phantom Image Evaluations Depending on the Uniformity of Brain Perfusion SPECT Scanner』』(공동저자 장성웅, 서유빈, 김동진, 김준 및 지도교수 김정수, 양현진)을 주제로 발표하여 핵의학 트리플 헤드 SPECT의 정도관리에 따른 디텍터의 균일도와 팬텀영상의 공간분해능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위원회를 통해 우수구연상과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연구 성과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임상 전문가와 함께 실험장비를 현장에서 공유하고 함께 고찰하는 등 공동연구의 성과로써 유기적인 산-학 네트워크의 시너지 창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한편 동남보건대학 방사선학과는 최첨단 방사선영상장비를 이용한 일반촬영, 특수촬영 및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검사,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핵의학검사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임상실습을 역량기반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사회 창의적인 전문의료기술인을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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