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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335
임상병리학과, 의료진단검사학회 논문경진대회에서 3개팀 최우수상 등 수상 쾌거
- 작성일
- 2023.07.19
- 수정일
- 2023.07.20
- 작성자
- 전략운영팀
- 조회수
- 819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조윤경) 학생들이 의료진단검사학회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의료진단검사학회 논문경진대회는 2022년 1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었다. 동남보건대학은 임상병리학과 성현호 교수의 지도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수상하는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우수상 팀은 2개 팀으로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과 해결방안(노연희, 김유미, 박 소인)’과 ‘바이러스 신속진단 키트의 발전과 임상병리사의 역할(박준영, 이수현, 김태희)’이 각각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팀은 ‘ESG와 임상병리사의 역할(조윤경, 윤상아, 김예준)’ 주제의 논문으로 참가하여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팀은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감염병 전파가 될 수 있다는 부분과 의료폐기물 관리 등 지속가능성을 열어두고 환경보호를 위해 임상병리사로서 대학교, 병원, 기업체에서 할 수 있는 것에 관하여 내용을 고찰하였다. 최우수상 팀은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의 관점에서 임상병리학과 학생들과 병원이 실천할 방안을 제시하여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제시했다는점이 창의성 부분에서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 팀의 총평은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과 내성 균주를 억제하는 치료 및 예측 방안의 검토를 통해 과도한 항생제 처방 및 남용을 지양할 것을 제시한 부분 그리고 감염병을 다양한 진단법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체계적인 진단검사의 필요성을 제시한 점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 학생들은 지난 6월에 진행된 한국 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학술대회에서도 포스터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논문경진대회 학생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도한 임상병리학과 성현호 교수는 입상한 논문은 의료진단검사학회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다양한 경로로 도전한 경험이 진로와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