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융합 치료 주제발표로 학과 교육성과 입증... 우희석 학생 우수상 영예-

우리 대학(총장 김종완)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정란)가 KISOT 2025(한국 국제 작업치료 심포지엄) 학생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과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주최로 10월 17일(금)~18일(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작업치료가 연결하는 삶의 힘: 응급의료에서 통합돌봄까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의 작업치료임상가·연구자·교육자·학생들이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연구를 공유했다.
우리 대학 작업치료학과에선 1학년 우희석 학생이 “작업치료와 이야기치료의 융합적 치료 접근을 통한 정신건강환자의 치료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우희석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학생포럼은 작업치료와 이야기치료를 융합한 정신건강 치료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며, “정신건강 자원봉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학제적 치료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를 작업치료와 연결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정신건강 치료는 다양한 전문가의 협력과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 임상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되었으며, 학과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과 전체의 체계적 지도와 실습 기반 교육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학술행사 참가를 통해 학과의 교육성과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 작업치료학과는 정신건강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정신건강기관 실습 및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임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에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학술대회와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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