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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개인별 실이(Ear Structre) 3D 모델링 데이터 제작 연구’ 공동 성과 창출
- 작성일
- 2025.10.27
- 수정일
- 2025.10.28
- 작성자
- 전략운영팀
- 조회수
- 144
- 지-산-학 협력의 모범사례로 향후 ‘RISE 사업’ 기반 산학협력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삼성전자와 우리대학(총장 김종완) 방사선학과(학과장 권경태)가 연구장비공동활용사업을 통해 진행한 「개인별 실이(귀 구조, Ear Structre) 모델링 데이터 제작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4개월(2025년 5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동안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산학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산학 협력 공동연구과제는 동남보건대학교와 삼성전자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인적·기술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실현했다. 특히, 첨단 음향기술과 방사선학적 영상데이터 분석이 융합된 이번 연구는 ‘개인별 청각 특성의 정량적 평가를 위한 실이 모델링 데이터 제작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개인화 오디오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관련 산업 현장에서의 실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삼성전자 이제옥 프로는 “이번 연구는 동남보건대학교의 전문적 영상분석 역량과 산업체의 기술개발 능력이 결합된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라며 “향후 개인 맞춤형 오디오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연구팀(연구책임자: 김현주 / 공동연구자: 김정수)은 “CT 스캔을 통해 획득한 3D 방사선 영상데이터 분석 기술이 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동연구의 성과는 향후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산학 공동기술개발, 지역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보건대학교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대학 방사선학과는 2024년에 신규 도입한 AI 기반의 다중검출기 전산화단층스캐너(MDCT) 도입과 의료영상융합실습실 구축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최첨단 방사선영상장비를 이용한 일반촬영, 특수촬영 및 컴퓨터단층촬영(MDCT), 초음파검사,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이용한 검사, 종양의 방사선치료,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핵의학검사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임상실습을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25개 의료기관의 산학협력활동 협약을통해 매년 수준 높은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을 통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방사선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생을 여러차례 배출하는 등 창의적인 전문의료기술인을 양성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산학 협력을 통한 가치창출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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