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김선규·성현호 교수 지도 학생 연구팀 학술성과 인정-

우리 대학(총장 김종완)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선규) 학생들이 2026년 제64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에서 국내 및 국제학생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대학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임상병리학과 김선규 학과장의 지도를 받은 학생 연구팀은 국제학생포스터 발표에서 수상하였고, 성현호 교수의 지도를 받은 학생 공동연구팀도 국내 포스터 발표에서 Outstanding Poster Award Certificate를 수상하는 등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학생 중심 연구성과가 두드러졌다.

먼저 김선규 학과장의 지도로 김도윤·이가영·유병욱·김지우 학생은 국제학생포스터 발표에서 ‘A Standardized Field Training Model Integrating Medical and Non-Medical Institutions for Clinical Laboratory Science Students’를 발표해 수상했다. 발표 내용은 의료기관과 비의료기관을 연계한 임상병리학과 학생 현장실습 표준화 모델’에 관한 연구로,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기존의 병원 중심 구조에서 확대해 의료기관과 다양한 비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안했다.

성현호 교수의 지도를 받은 조유경·김예은·김태희 학생은 Google의 Kaggle 플랫폼에 공개된 임상검사 데이터를 활용해 용혈(hemolysis)과 관련한 검사실 품질문제를 분석하는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학술대회 현장에서 공동연구에 참여한 세 학생 가운데 김예은 학생과 조유경 학생이 각각 연구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김예은 학생은 Machine Learning for Hemolysis Error Prediction (용혈 오류 예측을 위한 머신러닝)을 주제로 대규모 임상검사 데이터에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용혈과 관련된 검체 문제의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를 선보였다.

조유경 학생은 Hemolysis Index-Based Estimated Redraw Risk and Cost Impact Across Clinical Settings (용혈지수 기반 임상 환경별 재채혈 위험 추정 및 비용 영향)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용혈지수(Hemolysis Index)를 이용해 임상 환경별 재채혈 위험을 추정하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영향을 분석했다.
두 연구는 성현호 교수와 조유경·김예은·김태희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성과로, 임상병리학 전공지식에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 검사실 품질관리 및 비용분석을 융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아 Outstanding Poster Award Certificate (우수 포스터상 수상증서)를 수상했다.
특히 성현호 교수와 학생들이 공개된 대규모 임상검사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 연구질문을 설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뒤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수상까지 이어갔다는 점은 우리 대학 임상병리학과가 추진하고 있는 AI·데이터 기반 학생 연구교육의 성과를 보여준다.

학생 연구성과와 함께 교수진의 학술성과도 이어졌다. 성현호 교수는 ‘Nurse-Led Preanalytical Interventions for Laboratory Accuracy and Patient Safet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를 포스터로 발표했으며, 폐회식에서 Outstanding Poster Award(우수 포스터상)를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검사 정확도와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사 주도 검사 전 단계 중재: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으로, 채혈과 검체 취급 등 검사 전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중재가 검체 품질과 검사 정확도 및 환자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한편 대한임상검사과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성현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Session 2.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우수논문발표 및 시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또한 대한임상검사과학회 심포지엄에서는 ‘Strategic Reform of Medical Technologist Education in South Korea: Transitioning to a Unified Four-Year Bachelor-Level Framework for Global Competitiveness’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주제는 ‘대한민국 임상병리사 교육의 전략적 개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년제 학사학위 체계로의 일원화’로, 2026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정책연구과제로 제출된 연구보고서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게재된 관련 2편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성됐다.

성현호 교수는 강연에서 국내 임상병리사 교육의 3년제·4년제 이원화 구조를 분석하고, 분자진단·정밀의료·인공지능·빅데이터 및 디지털 검사환경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의 표준화와 역량 중심 교육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 교육 및 자격체계와의 비교를 바탕으로 4년제 학사학위 수준의 통합 교육체계를 통한 전문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 대학 임상병리학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의 국제·국내 포스터 수상과 교수진의 학술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교육과 연구의 연계 성과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학생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참여를 확대하고, AI·임상검사 데이터 연구뿐 아니라 현장실습과 교육혁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학생 연구활동을 지원해 미래 임상검사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